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자꾸 나이를 의식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나이는 숫자일 뿐일까?” 예전에는 나이 들어도 멋지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의식하게 되니까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게 조금씩 망설여지더라고요. “내 나이에 가능할까?” “이젠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이런 생각, 혹시 저만 드는 거 아니죠? 그런데 요즘 보면 정말 멋지게 나이 드시는 분들 많아요. 50대에 마라톤 시작하시는 분, 60대에 유튜브 시작하신 분, 70대에도 등산하며 전국 일주 다니시는 분들까지. 그분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말씀을 하세요. “나이는 숫자일 뿐, 나는 지금이 제일 활기찬 나이예요.” 진짜 나이를 결정하는 건 숫자가 아니라,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인 것 같아요. 혹시 지금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나이 때문에 망설이고 계신 분 있다면, 그 생각부터 살짝 내려놓아보셨으면 해요. 우린 아직 충분히 할 수 있고, 지금이 가장 젊은 순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