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무슨 운동이야", "이 나이에 새로운 걸 시작한다고?" 우리가 나이를 먹을수록 자주 듣고 심지어 스스로에게도 하는 말이죠. 그런데 말이에요, 생각해보면 '나이'는 숫자일 뿐인데, 그 숫자에 맞춰 내 삶을 줄이고 포기하는 건 참 아깝지 않나요?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 움직여야 하고, 더 새로운 걸 시도해야 하고, 더 건강을 위해 '의도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운동도, 취미도, 공부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시작할 타이밍"이라는 말, 진짜 맞는 말이더라고요. 몸이 말랑말랑해야 마음도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저는 매일 10분이라도 스트레칭을 하고 있어요. 크게 어렵지 않지만, 하루하루 달라지는 몸을 느끼면 나이에 상관없이 ‘변화’가 가능하다는 게 너무 신기하거든요. 오늘도, 내일도. 지금 시작하는 내가 가장 젊은 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