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며칠 전, 한창 뛰노는 아이들을 보고 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아이가 스무 살이 되면 나는 몇살이지? 라는 생각이요~ 예전에는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라고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아이들이 주는 행복이 큰 만큼 이 행복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누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커지면서 현실적인 고민으로 다가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체력을 기르고 건강을 잘 지켜야겠다 라는 생각이 간절해지고 있어요 ^^ 나중에 "엄마는 저기 잠깐 앉아 계세요"가 아니라, 함께 춤이라도 출 수 있는 활기찬 부모가 되어주고 싶달까요? 저처럼 아이를 보며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신 순간이 있으신가요?